가톨릭대 조정미(끌로딘느·의류학과) 교수가 천연염색 의상전 「외상-2000/01년 가을/겨울 컬러 파레트」를 9월 5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크래프트 스페이스 木金土에서 열고 있다.
한국 전통적인 천연염색 기법을 한복이 아닌 서구 패션 스타일에 맞추어 새롭게 서보이는 이번 의상전은 세계 패션계에「한국의 색채」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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