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의 신학적 물음 배후에 있는 역사적 물음, 즉「하느님의 義」를 중심으로한 바올로신학의 주제들을「자유」「해방」「희망」의 관점에서 선명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 케제만의 저서.
류빙겐대학 신약학교수를 지낸 저자는 스승 불트만의 케리그마신학에 도전, 케리그마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사이의 연결성을 주장한 후기 불르만학파의 주도적 인물이다.
1부「편지서문」, 2부「하느님의 義의 필연적 계시」, 3부「믿음의 義로서의 하느님의 義」, 4부「종말론적 자유의 현실인 믿음의 義」, 5부「하느님의 義와 이스라엘의 문제」6부「그리스도인의 일상생활에서 작용하는 하느님의 義」와 7부「편지의 結語」으로 나뉘어져 있다.
<한국신학연구소 발간ㆍ7백30면ㆍ9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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