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들에게 희망적인 미래와 삶을 안겨 줄 「장애자 종합 복지관」(서울 강동구 명일동 5번지 2월 4일 봉헌 미사를 시작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자들을 재활로 이끌어 사회로의 복귀를 최종 목표로 건립된 장애자 종합 복지관은 이날 수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된 미사를 통해 하느님 대전에 봉헌됐다.
2월 4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올려진 봉헌 미사에는 복지관을 건립한 서울시 관계자들을 비롯、운영 책임을 맡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그리고 수많은 축하객이 참석、장애자 종합 복지관이 이 땅의 모든 장애자들에게 참된 삶의 길을 제시해 주는 희망의 전당으로 발전하기를 마음 모아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특별히 수녀회의 이름으로 운영될 복지관은 고통과 소외의 그늘에서 어두운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장애자들이 한사람의 존중받는 인격체로 재활될 수 있는 사랑의 전당으로 발돋움하기를 함께 기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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