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회가 사회 현실에 대해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전해 주는 교리의 타당성에 입각, 개개 인간이 사회생활을 운영하는 모든 조직체의 기초ㆍ목적ㆍ주체가 되어야 하고 인간은 본성에 따라 초자연적 질서에 올림을 받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어머니와 교사」2백18장 정신에 따라 한솔 선생이 자신의 정치적 조망한 책. 인간의 존엄성과 하느님 존재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인 불트만ㆍ니체ㆍ공산주의 비판을 내용으로 지난 81년 제1집에 이어 두 번째로 「정치와 종교」를 제목으로 삼았다.
<형설출판사 발행ㆍ203면ㆍ값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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