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효목동본당(주임ㆍ박형진 신부)은 지난 2월 6일부터 새 성전 건립을 위한 전 신자의 정성과 사랑을 한데 모으기 위해 묵주 기도 70만단 바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범어ㆍ복자본당과 더불어 만촌성당 건립을 맡고 있는 효목동본당은 묵주기도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신앙을 본받고 2백주의 뜻을 되새기며 그 뜻을 모아 새 성전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 같은 운동을 전개, 지난 20일 현재 2만5천단의 묵주기도를 바쳤다. 효목본당은 이러한 운동을 1월부터 준비 2월 6일부터 실질적인 시작에 들어가는데 신자 수 3천5백명 당 2백단씩 바치도록 함으로써 70만단을 바치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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