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데레사 마르가리따는 1747년 이태리「아레쬬」에서 태어났으며 세례명은 마리아였다.
마리아는 10살이 되던 해에 교육을 받기 위해「플로렌스」에 있는 성 아플로니아 수도원에 들어갔다.
7년동안 수도원에서는 교육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마리아는 그 후 깊은 신심 생활을 영위해 널리 이름이 알려지게 됐다.
마리아는 1765년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생활하는 가르멜회의 수녀가 되기 위해「플로렌스」에 있는 성 데레사 수녀원에 입회했다. 여기서 마리아는 예수성심의 데레사 마르가리따라 이름을 받았다.
데레사는 수녀원에서 기도와 회개로써 생활했으며 예수성심을 위한 특별한 헌신으로 지냈다.
데레사는 23살의 나이로 수녀원에서 세상을 떠났는데 그 후 1934년 교황 삐오 11세에 외해 성녀 품에 올랐다.
동정 성녀 데레사 마르가리따의 축일은 3월 11일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