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동본당(주임ㆍ오태순 신부)은 지난 2월 28일 정월 대보름에「사귐과 친교의 잔치」윷놀이를 개최, 본당 공동체의 일치감을 높였다.
이날 윷놀이는 본당 사회복지분과 위원장 강승희씨의 퇴장성가「쾌지나 칭칭나네」로 시작됐는데, 다음은 이 노래의 가사 내용이다.
「정월 대보름 사귐과 친교 잔치를 위한 쾌지나 칭칭나네」
<1절>둥그런 보름달은 우리네마음을 비춰 주네.
쾌지나 칭칭나네(일동합창)
(앞소리)
여기 계신 교형 자매 쾌지나 칭칭나네.
이네 말씀 들어 보고 쾌지나 칭칭나네.
정월 이라 대보름날 쾌니자 칭칭나네.
앞집 뒷집 교우님 네 쾌지나 칭칭 나네.
오손 도손 둘러앉아 쾌지나 칭칭 나네.
윷놀이나 하여 보세 쾌지나 칭칭 나네 일동 이동 삼동사동 쾌지나 칭칭 나네
오천 여명 남녀 노소 쾌지나 칭칭 나네
성당 으로 어서 와서 쾌지나 칭칭 나네
손과 손을 잡아 보세 쾌지나 칭칭 나네
<2절>면목동 우리 성당, 착한사람 모여있고, 이웃마다 귀감 되니 집집 마다 십자갈세
쾌지나 칭칭나네(일동합창)
면목성당 교우님들 쾌지나 칭칭 나네
어서 어서 달려 오소 쾌지나 칭칭 나네
하루 종일 또야 모야 쾌지나 칭칭 나네
오늘 같이 즐거 운날 쾌지나 칭칭 나네
그언제 있었겠오 쾌지나 칭칭 나네
서로 믿고 서로 도와 쾌지나 칭칭 나네
가족 처럼 사랑 하세 쾌지나 칭칭 나네
우리 본당 공동체를 쾌지나 칭칭 나네
이웃 사랑 실천으로 쾌지나 칭치 나네
고향 같이 가꿔보세 쾌지나 칭칭 나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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