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본당(주임ㆍ김수창 신부) 소속 로고스 합창단은 4월 25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국내 창작 성가를 레파토리로 제2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한국 천주교회 2백주년 기념 준비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로고스 합창단의 창작 성가 발표회는 성가 분야에서도 차용과 번역문의 찬미가에 의존하던 시대를 벗어나 한국인 의 문화와 감정, 현대 신학에 맞는 찬미가의 창작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가운데 개최 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박재광(마티아)씨 지휘, 김숙경(율리아나)씨 반주로 열리는 이날 발표회에서는 이연 국씨ㆍ김대붕씨ㆍ김안드레아 수녀회ㆍ최병철씨 등 국내 유수 작곡가들의 작성가가 발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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