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없는 십자가」저자 고 마태오 신부의 日記交集인 이 책은 이민 동포의 어려운 사정 앞에서 같이 괴로와하고 또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기쁨과 보람, 실망과 환멸 속에 얼마나 큰 인내와 용기가 필요했던가를 짐작케 해준다.
82년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일기를 수록하고 있는 이 책에는 이민 사목을 맡고 있는 한 사제의 자기 자신을 버리는 의지와 사랑이 스며 있다. <가톨릭 출판사 발행, 3백91면, 값2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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