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0월 7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전세계의 신자들과 함께 묵주의 기도를 바칠 예정이다.
지난 96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교황과 함께 하는 묵주의 기도에는 최소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가톨릭신자들이 참여해왔다.
올해 묵주의 기도는 멕시코에서는 과달루페 성모 성당에서 멕시코 시티 대교구장 노베르토 리베라 카레라 추기경이 주례한다.
교황이 주례하는 묵주의 기도는 로마시간으로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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