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노틀담복지관(관장 김희순 수녀)이 복지관 내에 노틀담 보호작업장과 베이커리를 마련하고 17일 장석훈 신부(가르멜수도회) 주례로 축복식을 열었다.
인천시 지원으로 새로 갖춘 보호작업장에서는 베이커리 사업을 중심으로 장애인 근로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된 제과류는 복지관 정문쪽에 자리한 베이커리에서 판매된다.
현재 보호작업장에서는 제과제빵사 1명과 근로 장애인 6명이 일하고 있으며, 복지관은 근로 장애인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생산품 종류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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