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 사람의 의무? 교육자가 피교육자에게 해야 할 것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위탁했다 는 사명 의식을 가져야 하며 또한 교육자로서 생활비를 받고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양심적으로 올바른 교육을 시켜야 하며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행동이나 말을 할 수 없고 정통 윤리 도덕에 어긋나는 언행을 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지나친 감정적 인 벌을 준다든지 학대할 수 없으며 나태로 준비 없이 교단에 오를 수 없다.
학생들에게 차별 대우를 해서도 안 되며 학생들의 생활을 관심 있게 살펴서 나쁜 유혹에 떨어지지 않도록 진정 인격 교육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주의 의무? 많은 고용인을 쓰고 있는 기업주들은 먼저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하며 정당하고 올바른 일을 지시해야 하며 약속한 입금을 미루지 말고 제때에 주어야 한다.
가난하기 때문에 품을 파는 사람을 억울하게 다루어서는 안 된다.「너희 나라 너희 성문 안에 사는 사람이면 같은 동족이나 외국인이나 구별 없이 날을 넘기지 않고 해지기 전에 품값을 주어야 한다. 그는 가난한 자라 그 품값을 목마르게 바라고 있는 것이다.」 (신명기 24장 14?15절)
※기업주는 고용인들의 생활 문제에 특별히 관심을 보여야 하며 계약 외에 과잉의 노동을 시켰을 때에는 거기에 마땅한 수당을 지불해야 한다. 어떤 모양으로든지 기업주의 개인 이익이나 회사의 공익 때문에 고용인들이 인권의 침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