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안또니아 자카리아는 1502년「끄레모나」에서 출생했다.
그는 일찌기 반개혁가중의 한사람이었다. 22세에 의사가된 안또니오는 가난한 이들 가운데서 일하면서 성직에 관심을 두기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타고난 재질을 포기하고 전도사로 일했으며 마침내 26살 되던 해에 사제로 서품됐다.
몇년이 지나지않아 그는「밀라노」로 가게 됐으며 거기서 남자와 여자를 위한 2개의 수도회를 조직하게됐다.
이 수도자들은「바나바이트스」로 불리어졌다.
이 수도회의 목적은 성직자와 수도자들부터 시작해 퇴패적인 사회를 개혁하는데 있었다.
그는 사도바오로의 영감을받아 교회와 거리에서 설교를 했으며 선교에 힘을 쏟고 나아가 공적 회개까지했다.
안또니오는 평신도 사도직을 권장하고 잦은영성체와 40시간의 기도를 바치도록 권고했다.
안또니오는 전교도중 심한 병을 앓게되어 집으로 돌아오게 됐으며 그의 어머니의 간호를 받았다.
그러나 안또니오는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1539년 36세를 일기로「끌레모나」에서 선종했다.그의 축일은 7월 5일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