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핵 저지에 관한 미국 가톨릭 지도자와 서독 루터교 지도자들의 결론은 매우 유사하다고 미국「밀워키」대교구의 뎀버트 위클랜드대주교는 말했다.
최근 서독 루터교의 5일간의 교회의날 행사중서독을 방문한 위클랜드 대주교는「하노버」에서 1만여 명의 루터교 신자들이 모인가운데 이같이 말하고양교회 지도자들은 핵전쟁을 반대하고 제한된 범위내에서 핵 저지를 받아 들인다면서『양교회는 정의화자유를 기초로한 세계 평화건설을 우리가 도달해야하는 기본적인 도덕ㆍ정치적 목표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위클랜드 대주교는 그러나 전통적인 크리스찬의 정당한 전쟁 가르침은 오늘의 핵 시대에는 적용될수없다면서 서독 루터교의 선언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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