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가톨릭 센타 문화사업부는 음악을 아끼는 이들이 모여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광안의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또수녀원 캠프장에서 제1회 음악캠프를 실시한다. 어린이를 비롯 대학생 음악전공인 및 일반 음악애호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음악적 나눔의 장으로서 강사진으로 첼로에 백청심ㆍ바이올린에 박혜수ㆍ비올라에 최승룡씨가 각각 참여한다. 7박8일간의 음악캠프 프로그램은 테크닉에 관한 강의ㆍ개인레슨및 공개레슨 연습ㆍ실내악지도ㆍ명상ㆍ레크레이션 등으로 짜여져있다. 특히 음악 캠프기간중 11일에는 박혜수ㆍ백청심ㆍ최승룡 실내악 연주회를 비록 16일에는 참가자 실내악 연주회가 가톨릭센타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17일에는 합평회 및 다과회를 가진다. 가톨릭 센타에서 마련하는 음악캠프 참가신청은 8월 5일까지 문화사업부로 하면 되는데 7일ㆍ3일 참가 및 청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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