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포맨은 5세기 초 수명의 동반자들과 함께 기도와 조용한 관상생활의 은둔자로 지내기 위해 이집트 사막으로 들어갔다.
408년 성 포맨 일행은 침입자의 습격을 받아 그곳을 쫓겨났으며 다시 「테레누디스」에 있는 파쟌사원의 폐허 위에 수도원을 세워 포맨과 아누비스가 번갈아 가며 대수도원장을 역임했다.
엄격한 수도생활을 영위한 포맨은 이후 아누비스가 선종하자 혼자서 수도원장직을 이끌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성체를 자주 영할것을 주장하고 함축성있는 정신적인 지혜와 충고를 함으로써 유명해졌다.
대수도원장이었던 성 포맨의 축일은 8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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