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온도기록촬영술이 있는데 악성종양의 경우 피부온도가 국소적으로 높아진다는 원리에 착안하여 고안된 방법이다. 우리나라에 도입되지 않았으며 다른 검사법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넷째로 초음파검사방법을 들 수 있다. 초음파를 사용、유방 내 혹을 발견하고 혹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단한다.
혹이 1㎝미만인 경우 발견율이 낮고 영상이 깨끗하지 못하지만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다섯째로 CT스캐너를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아직 개발단계이며 단순엑스레이촬영보다 장점이 적다.
여섯째로 엑스에로라디오 그라피법이 있는데、외국에서는 72년 이후 개발돼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제록스와 같은 원리로、먼저 유방부위를 엑스레이 촬영해 특수처리로 청사진을 만드는 검사방법이다.
모든 유방질환 검사방법 중 가장 정확도가 높아서 False Negative 4.7%이며 외국문헌의 보고에 따르면 유방암이 발견된 30%가 환자의 자각증상이 없으며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경우였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는 설치된 병원이 없으나 도입을 고려중인 병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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