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삭은 아르메니아의 총대주교였던 성 네르세스 1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성 이삭은「콘스탄띠노플」에서 공부를 했으며 결혼을 한 그는 그의 부인이 일찍 선종하자 수도자가 됐다.
그 후 390년에 그는 아르메니아의 총대주교로 임명됐으며 아르메니아 교회의 정당한 권리를 쟁취해 오랫동안 지속돼온 케사레아 교회와의 종속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아르메니아 교회 내에서 기혼주교제도를 금지시켰으며 비잔틴교회법을 실행했고 수도원 생활을 장려했으며 또 많은 교회와 학교건물을 증축했다.
이외에도 그는 페르시아 이교도에 대항해 싸웠으며 전례의 토착화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이삭은 420년부터 432년까지 아르메니아 통치자 후임결정에 따른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 현직에서 물러나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 이삭은 다시 아르메니아교회의 지도자로 복귀했으며 439년 선종했다. 그의 축일은 9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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