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윤리적인 행동을 하기위해서는 인간교육 인간수양이 필요하다.
사람이 옳게 살고 바르고 좋은 행위를 하기위해서 필요한 윤리덕이 네 가지가 있다. 이 4가지 덕은 모든 윤리행위에 기본이 된다고 해서 사추덕이라고 한다. 그것은
1) 지덕 (智德) ─매사에 옮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을 식별하여 할 것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는 모든 판단능력의 핵심이 되는 지능계발의 원천이다. 모든 지식을 기준으로 해서 선과 악을 정의와 불의를 예리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덕이 겸비되어있지 않고는 정당한 윤리행위를 할 수 없다.
2)의덕(義德)=의덕은 넓은 의미로는 모든 윤리행위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의롭게 처리하는 윤리도덕의 기본이다. 인간이 정도를 걸어야하는 정의의 핵심이다. 이것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가)교환정의 = 줄 것을 주고 받을 것을 받는 기본원칙이다. 200원짜리 날것을 200원을 주고 서로 교환하는 사람이 교환정의를 지키는 사람이다.
나)법적정의 =공익을 위해서 주어진 법을 수행하는 행위이다.
다)분배정의= 윗사람이 아랫사람들에게 분배할 때 그들의 능력과 여건에 따라 정당하게 분배하는 윤리원칙이다.
3)용덕(勇德)─주어진 선행이나 진리 앞에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모든 시련을 극복하면서 관철하는 인내심 항구심을 갖춘 습성이다.
4)절덕(節德)─유혹이 강한 욕구를 절제하는 습관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대상이 있을 수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욕에 대한 절제, 특히 술을 절제하고 음식을 절제하는 좋은 습관이다. 또 하나는 성욕을 절제하여 정결을 유지하는 좋은 습관들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