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괴정본당(주임ㆍ이시찬 신부) 신축성전 축성식이 지난 1일 오후 2시 이갑수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대지 4천9백10평에 연건평 7백20평으로 총예산 7억3천만 원이 투입된 괴정본당 신축성전은 성전을 비롯 주일학교ㆍ피정센터ㆍ사제관ㆍ수녀원ㆍ별관ㆍ성모동굴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 교구설정 25주년 및 한국교회 2백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새 성전을 건립한 괴정 본당은 새 성전 건립을 계기로 적극적인 전교활동을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본당은 전 신자 레지오단원화 등으로 신자들의 신앙 활성화와 전교열을 높이고 있는데 본당에는 3개 꾸리아와 50개 쁘레시디움이 설립돼 있다.
특히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괴정지구는 시내에서도 전교의 황금어장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새 성전 축성과 더불어 예비자 묵상회 등에 이웃을 초대, 전교열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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