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책임ㆍ최선웅 신부)는「나눔의 전화」상담요원들을 배출하기위한 제2기 자원봉사교육을 10월 1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나눔의 전화를 확대실시하고 더 많은 상담요원을 확보, 보다 효율적인 나눔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제2기 자원봉사자 교육은 10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두 달간 전화 상담에 필요한 집중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임하고 있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먼저「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비롯, 「인간성장의 발달 과정」「상담이론과 요령」등 상담에 필요한 기초적인 이론과 함께 최근 부각되고 있는「청소년 심리와 문제점」「성문제」「정신치료법」「생활법률」「교회법(혼인법)」「전화상담사례」「자원봉사자의 자세」등 20여 개 과목에 달하는 종합교육으로 구성돼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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