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2백주년을 목전에 두고 신자 각자의 가진 바를 아낌없이 봉헌하는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 삼덕동본당 신자인 서예가 도리석 씨는 9월 30일 천진암 성지에 작품 1점을 기증했다.
대구 내당동본당 천진암 순례단편에 전달된 都씨의 작품은 이벽의「천주공경가」로, 6폭짜리 병풍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이 작품에 착수해온 都씨는 지난 7월 이틀 완성, 2백주를 맞는 한국교회의 발상지 천진암에 기증했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