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대학 신학부 1학년에 재학중인 대신학생 권오륜씨(27세)가 가톨릭맹인선교회의 맹인 선교사업을 후원하기위해 성가테이프「찬송은 나의 노래」를 취입했다.
권오륜씨의 성가테이프「찬송은 나의 노래」는 지난 10월 10일 권위있는 음반제작회사인 주식회사 성음에서 녹음, 가톨릭맹인 선교회가 제작하여 선교회 사무실에서 개당 1천 7백원씩에 보급하고있다.「찬송은 나의 노래」는 권씨의 자작곡 4곡을 비롯 공동체성가집곡 2곡 대신학교에서 사용하는 전례성가 2곡, 복음성가 1곡, 팝송번안성가 1곡 등 10곡이 취입됐다.
권씨는 대신학교 입학전 가나안성령봉사회 청년부장으로 활동할 당시 가톨릭맹인선교회를 알게돼 선교회 음악프로그램에 참여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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