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ㆍ최석우 신부)가 감수 고증한「김대건 신부일대기」문화영화시사회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6시 한국일보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교회사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김대건 신부일대기 시사회는 성바오로회 총장대리 마우석 신부, 교회사가 유홍렬 박사, 前 평협회장 최상선씨, 수도자와 본당 총회장 등 3백여명이 참석, 작품을 감상했다.
시사회 참가자들은『흥미롭다기보다는 감격적이었다』면서『이 영화가 신자들에게 김대건 신부에 대한 신앙심을 음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시사회 참가자들은『김대건 신부일대기는 신자들에게 자기의 신앙심을 반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2백주년을 맞는 신자들에게 이 영화의 관람을 권장했다.
한국교회사 연구소장 최석우 신부는 이날 영화 시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이 영화는 내년에 성인이 되시는 김대건 신부의 거룩한 생애를 담은 기록성 영화』라고 전제, 『이 영화가 2백주년을 맞는 우리들의 신앙자세를 가다듬고 김대건 신부의 정신을 가다듬고 김대건 신부의 정신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했다.
김대건 신부일대기 영화는 평신도인 김요한 씨와 안순남 씨에 의해 제작됐는데 방영시간은 1시간30분 소요된다.
김대건 신부일대기는 서울에서 가진 본 시사회에 앞서 부산사교청(11월 18일) 2백주년 행사위원회 위원연수(11월 19일)등 교회단체ㆍ모임에서도 여러 차례에 걸쳐 시사회를 가진바였으며 11월 23일 MBC 9시 뉴스테스크 시간에 주요 장면이 방영 소개됐다.
김대건 신부일대기 방영을 희망하는 본당ㆍ기관단체ㆍ수도회는 한국교회사연구소 편찬실(전화724-4124)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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