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병 청룡성당(군종ㆍ박호영 신부) 축성식이 지난 12월 18일 오후 2시 신축현지에서 군종단 총재 김남수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지난 5월 8일 기공식을 갖고 7개월만인 12월 15일 완공을 본 청룡성당은 지상2층 건물로 국방부 예산으로 건립됐다.
김남수 주교와 10명의 군종단신부가 공동집전한 이날 미사 및 축성식에는 청룡부대장을 비롯 1백여명의 신자장병들과 애기봉성탄수 점화 및 축성식에 참석차 방문한 서울시내 각 본당신자들이 대거참석、장병복음화의 전초기지가 될 청룡성당의 축성을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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