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불행한 탄생의 노래」에 이은 서정슬씨의 두번째 시집.
나는 내것이 아닙니다/어느날 아침에/눈에는 밤등 60여 편의 시로 엮어졌다.
신체장애자의 어려움을 극복, 시인으로서의 역량을 차분히 쌓아가고 있는 저자는 이 시집의 시들을 통해 한 영혼이 지닌 사랑과 빛을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아름다움을, 그안에 역사하시는 하느님의 능력을 제시해주고 있다. <성바오로 출판사 발행·국판 1백2면·값1천4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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