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이 대전지사를 설립함으로써 애독자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섭니다.
새로 문을 연 대전지사는 앞으로 대전교구와 청주교구를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일에 앞장섬으로써 주님의 충실한 도구로 거듭날 것입니다. 특히 곳곳에 숨어 있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전해 더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가톨릭신문은 그동안 한국 교회 소식뿐 아니라 세계교회 소식 등 그리스도의 복음을 신속하고 올바르게 전하고, 교회 공동체 모두의 지혜와 사랑을 나누는 장으로 그 소명을 다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나아가 교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민족복음화를 이루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올해로 창간 84주년을 맞은 가톨릭신문은 이번 대전지사 설립을 계기로 창간 정신을 새롭게 다져 매스미디어를 통한 교회 일치와 단결, 교회 발전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소식보도, 보조일치, 조국성화의 몫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구독문의 및 취재요청 042-222-0089 가톨릭신문 대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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