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장 이성도 신부) 대전지사 축복식이 5월 26일 대전 중구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축복식에는 가톨릭신문 사장 이성도 신부, 대전평화방송 사장 윤병권 신부, 대전교구장 비서실장 겸 홍보국장 이재훈 신부, 대전교구 홍보국 차장 김택민 신부, 가톨릭신문 마승열 편집국장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성도 사장신부는 “가톨릭신문 대전지사를 열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대전지사가 주님의 뜻을 잘 담아내 대전교구 발전과 나아가 복음을 선포하는 언론사도직에 충실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교구장 비서실장 이재훈 신부(겸 홍보국장)는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께서 가톨릭신문 대전지사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전하셨다”며 “84년 동안 언론사도직에 충실해온 가톨릭신문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하는 창구역할에 힘써 더 많은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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