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문화 잔치인 ‘2011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카우트 대축제’가 5월 28일 시흥 옥구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카우트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체험하고 참여하는 공연활동, 전시활동 등 80여 가지의 다채로운 과정활동으로 꾸며졌다. 가톨릭수원교구 스카우트 대원들도 이날 스카우트 대축제에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 등을 즐기며 친구들과 더불어 미래의 꿈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신수련(유스티나·초교 3학년)양은 “각 행사 부스에서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등의 체험을 한 것이 참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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