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핵실험장 및 피폭자 취재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모리즈미 다카시’ 순회강연 및 사진전이 6월 13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마련된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환경소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조해붕 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핵 재앙에 침몰되는 지구, 후쿠시마에서 한국까지 죽음의 핵을 말한다’를 주제로 핵실험장과 핵전쟁, 핵발전소에 관한 사진과 증언, 강연 등이 마련된다.
이어 모리즈미 다카시씨는 같은 날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핵 재앙에 침몰하는 지구, 우리는 무엇을 할 것 인가’를 주제로 언론인과 시민 대상 강연을 할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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