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김기주, 지도=김계홍 신부) 추계연수회가 11월 4~5일 광주 명상의 집에서 열렸다.
본당평협회장 및 제단체장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에서 김기주 평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본당, 우리 단체뿐이라고 하는 의식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평협정신에 맞춰 협의하는 모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노성기 신부와 김계홍 선교사목국장 신부의 강의와 분반토의 및 전체 토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최창무 대주교는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늘 기도하고 늘 감사하며 그리스도 안에 함께 살 때, 2001년에도 이웃과 교회에 새날 새삶이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