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 - 주비루스 첫 음반
‘영원한 낙원’ 향한 희망 담아

첫 음반인 만큼 모든 신자가 ‘공감’ 할 수 있도록 음반을 꾸몄다. 포크, 발라드, 팝,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성가가 쉬운 가사말과 자연스러운 멜로디에 녹아있다. 익숙하고 편안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주비루스의 새 음반은 기존 생활성가의 틀을 깨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어린 아이처럼’ 이나 ‘기적’ 과 같은 빠른 비트의 곡에서는 현란하면서도 절제된 기타 반주 소리가 매력적인가 하면, ‘주의 날개를 펼치소서’와 같은 곡에서는 감미로운 보컬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음반의 곡을 쓰고 제작을 전담한 민경철 신부(광주대교구 영산포본당 주임)는 “신앙인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영원한 낙원에 대한 갈망과 그 궁극적인 희망을 그려보려 했다”면서 “희망을 향해 살아가는 이들의 웃음과 눈물을 음반에 담백하게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음원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음반(CD)은 주비루스 클럽(club.cyworld.com/lovejuvirus)과 광주대교구 영산포본당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CD 1만 원) ※문의 061-332-3290, 061-334-0625
▨ 화가 나십니까 - 황창연 신부 행복강의
행복해지기 위한 10가지 방법

※문의 02-944-0944~5
▨ 당신을 위한 사랑의 노래 - 문소리
하느님 위로·희망·사랑 전해

8세 때 미국으로 이민 간 재미교포인 문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약 10여 년간 미국 버지니아주 패어팩스시에 위치한 성 바오로 한인성당을 중심으로 본당 청년밴드 ‘소사예사 밴드’와 미국 가톨릭청년성서모임 찬양팀에서 메인보컬로 활동해왔다. 이번 음반에서는 ‘주여 임하소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친숙한 성가를 비롯 ‘더불어 노래로 쓰는 편지’ ‘행복한 미소’와 같은 창작곡, 영어 찬양곡 등도 수록돼 있다. 아울러 제8회 PBC창작생활성가제 대상 수상자 보이스텔러의 이경수(안드레아)씨가 게스트보컬을, 베이스 기타연주자이며 생활성가 찬양사도인 유승훈(프란치스코)씨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한 기타연주자 박중권(유승훈 밴드), 건반연주자 지신엽(안지환 밴드), 드럼 연주자 정동철(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씨가 녹음에 참여했다.(CD 1만3000원, 테이프 6000원) ※문의 02-945-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