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헨델의 ‘나를 울게 하소서(오페라 리날도 중)’ 드뷔시의 ‘젊은 날의 노래’를 비롯, 장일남의 ‘기다리는 마음’, 채동선의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 국내외 유명 가곡을 선보인다.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소유한 소프라노 박지현(프란체스카·서울 논현동본당)씨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서울대 대학원 재학 중 이탈리아 밀라노로 유학,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Canto와 Musica vocale da Camera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다. 오페라를 비롯 가곡연주, 오케스트라와의 솔리스트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적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그는 유수의 경연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입장권 2만 원.
※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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