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CNS】교황청은 11월 15일 유엔 특별총회에서 지난 90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정상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유엔 주재 교황청대표인 레나토 R. 마르티노 대주교는 성명을 발표해 지난 1989년 어린이 권리선언에 첫 번째 서명국이었음을 상기시키고 교황청은 『과거 10년간의 어린이 보호를 위한 활동을 검토하고 추후 10년동안 어린이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내년 9월에 열리는 특별회기에서 전세계 어린이들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더욱 폭넓게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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