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문과 심재기(바오로) 교수와 시인 김후란(크리스티나), 영화배우 김지미씨가 제49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464명을 시상했다.
올해 수상작 발표에서 심재기 교수는 인문과학, 김후란씨는 문학, 김지미씨는 영상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확정, 발표됐다.
서울시는 20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휘장, 상금 1000만원씩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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