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현경훈 신부)가 운영하는 제주가톨릭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영열)는 7일 제주시 화북2동 5625-5 현지에서 현경훈 신부 주례로 축복식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가톨릭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이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만 18세 이상의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립지원, 의료재활, 사회심리재활, 교육재활, 직업재활, 가족기능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정원은 20명이다.
현경훈 신부는 강론에서 “장애인들의 눈을 바라보고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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