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만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탈리아의「파밀리아 크리스티나」를 발간하고 있는 발행인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작하는 만화잡지「작은 종이」에 4회분으로 소개되는 이 만화 시리즈는 최근 이탈리아 전역의 신문 가판대에 첫 선을 보였다.
교황청의 정식 승인을 얻어 발간되는 이 만화는 「카롤 보이티와-세번째 밀레니엄의 교황」이라는 제목으로 교황의 생애와 모험을 그리고 있다.
첫 회분은 교황이 어린 시절 자랐던 폴란드의 한 작은 마을을 무대로 축구를 하거나 스키를 타는 소년 카롤의 모습, 그리고 배우로 활동하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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