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김창만 신부의 모친 장기특(세실리아) 여사가 12월 7일 오전 8시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5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2월9일 오전 9시30분 서울대교구 반포성당에서 김옥균 주교를 비롯한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포천 혜화동 천주교묘지에 안장됐다. 고 장기특 여사는 한국가톨릭군종후원회 1호 회원으로 30여년에 걸쳐 군사목을 꾸준히 후원해 온 공로로 올 군종후원회 30주년 행사에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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