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는 6월 22일 오전 10시 대구 남산동 성김대건기념관에서 사제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새로 태어난 박남일 신부 등 15명의 사제는 교구 설정 100주년의 해에 서품 받은 ‘100주년 사제’로 교구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조환길 대주교의 교구장 착좌 후 첫 서품식 주례로 그 의미를 더 했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부제서품식을 통해 13명의 부제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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