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본당(주임ㆍ김수창 신부) 청년단체연합회는 지난 2월 6일부터 제1회 청년미술학교를 개설、청년문화의 계발과 활성화의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
가톨릭교회의 문화 활동 중 비교적 침체됐던 미술분야에 청년층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새로운 가톨릭미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면 미술학교는 지난해 광주시민미술학교에서 시도한 판화 강좌를 도입、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연 및 실기로 이루어졌다.
4일간의 강연 및 지도에는 옥몽환ㆍ홍성남ㆍ최열ㆍ신경림ㆍ김윤수ㆍ문영태ㆍ홍선웅씨가 각각 참여했고 이어 2월 11ㆍ12일에는 명동교육관 미팅룸에서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전시회가 열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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