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내 일부본당에서 가톨릭신문사 업무사원임을 사칭, 구역반장 등의 협조를 받아 신자가정을 방문하면서 2백주년 기념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읍니다.
가톨릭신문사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2백주년 기념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계획이 없음을 확실히 공지하오니 애독자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유의하시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1984년 3월 일
가톨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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