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기도란 하느님을 기도안에서 바르게 인식하고 그분의 뜻을 이룸으로써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라고 전제한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도의 입문」「기도와 신앙」「삶과 기도」「관상」의 4부에 걸쳐 바른 기도를 통한 바른 삶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 가르멜남자수도회 수련장인 저자 정대식신부는 머릿말에서 「하느님께로 향하는 수직적 기도와, 공동체와 이웃을 통한 수평적 기도가 십자가 안에서 일치를 이룬다」고 강조기도가 삶이 되는 신앙인의 모습을 밝혔다.
<가톨릭출판사 발행ㆍ2백24면ㆍ값2천5백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