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희곡「보석상」이 지난 20일부터 앵콜공연되고 있다.
30일까지 매일 낮 4시30분과 저녁 7시 하루 2차례씩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되는「보석상」은 지난 5월 1일부터 교황방한을 기념 첫 공연을 15일간 가진 바 있다.
극단「민중」「광장」「대중」이 지난 번에 이어 합동으로 마련한 이 작품은 전 3막에 걸쳐 결혼의 성스러운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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