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쾰른」대학 철학교수 요한네스 헷센이 1931년부터 1932년까지 「쾰른」대학에서 행한 강의록을 번역한 책.
이 책은 나찌 지배하의 독일 젊은이들에게 정신적·윤리적 지표를 설정해주기도 했는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를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삶의 근본적 의미는 무엇일까라는 주제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색과 해답이 설득력있게 펼쳐져 있다.
물질·권력·쾌락 등의 가치상실로 인해 황폐화된 현대인의 정신 속에 느닷없이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는 강력한 메시지들이 담겨져 있다.
<以文출판사 발행·1백66면·값 1천8백원·대구가톨릭문화관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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