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미리내본당(주임ㆍ정행만 신부)노곡공소가 지난 7월 13일 김남수 주교 주례로 축성됐다.
이날 축성식에는 교구사제단ㆍ수도자ㆍ본당신자ㆍ공소건립에 도움을 준 예수성심 위로의 도움을 준 예수성심 위로의 전교회원을 그리고 지역기관장 등 1천여 명이 참석、지역사회 복음화의 새 터전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미리내성지 입구에서 건립된 노곡공소는 대지 7백50평에 연건평1백평으로 총 공사비 3천만 원이 소요됐다. 「하느님의 성전을 우리의 땀으로 건립하자」는 굳은 각오로 뭉친 본당신자들은 성모성심수도회와 함께 공사를 일반 건축업체에 의뢰치 않고 직영、건축했으며 신자들의 열심한 모습에 인근 지역주민과 개신교 신자들도 농번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노력봉사에 참여、흐뭇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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