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8년 프랑스의「루르드」에서 발현한 성모님을 뵈온 베르나뎃따 성녀의 전기. 죄인들의 회개를 호소한 성모님의 말씀은 보잘것 없는 소녀였던 베르나뎃따를 통해 세계에 새로운 신앙의 바람을 일으켰다.
이 책은 가난한 집안의 딸로 태어난 베르나뎃다가 느베르의 수녀회에 입회、하느님께 헌신했던 삶을 정밀하고 과학적인 조사를 토대로 서술하고 있다. 저자 로랑땡 신부는 베르나뎃따 성녀의 삶과 「루르드」의 기적을 조사하는데 20년을 보내고 이 책을 써냈다. 구인덕 신부와 김정아씨가 번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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