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오로 여자수도회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글과 강론을 한데 묶은 이 책은 세계평화애호자로서 항상 고통받는 이와 함께 있는 교황의 면모를 훌륭하게 보여주고 있다.
78년 11월 5일 일반알현때 특별히 행한 병자들을 위로한 강론말씀을 시작으로 82년 6월 15일 국제 적십자사 방문연설까지 모두 1백13개 교황강론이 수록돼 있는 이 책에는 병자들과 불구자ㆍ신체부자유자ㆍ어떤 형태로든 고통을 받는 자들에 대한 교황의 애절한 연민의 정이 담뿍 담겨 있다.
<성 바오로출판사 발행ㆍ2백54면ㆍ값 2천8백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