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2백주년 기념성당인 김화본당 신축성당이 지난 9월 3일 오후 2시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현지에서 교구장 박 토마 주교 주례로 축성됐다.
3천평의 대지위에 연건평 1백40평 규모의 김화본당 신축성당은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갖고 10개월 만에 완공됐다.
총 공사비는 7천만 원이 투입됐는데 본당에서 3천만 원을 부담하고 교구청에서 3천5백만원、은인으로부터 5백만 원 등 4천만 원을 보조받았다.
서울대교구 능곡본당(주임、민병덕 신부)신축성전 축성식은 9월 8일 오후 2시 경 기도 고양군 토당2리 292~39 현지에서 김수환 추기경 주례로 거행된다.
지난 81년 8월 10일 공사에 돌입한 후 3년여 만에 준공된 능곡본당 새 성당은 8백23평의 대지 위에 건평 3백92평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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