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신부(베다ㆍ베네딕또회)사진전이 12일 오후 7시부터 18일까지 대구 팔공도방(중앙국민학교 건너편 舊이목화랑(46)5791)에서 열린다.
전시될 사진 50점(20ⅹ24 10점、11ⅹ14 40점)은 7순에 가까운 노사제가 4년 전부터 틈틈이 설악산ㆍ금오산ㆍ울릉도 등지에서 설경ㆍ농가ㆍ늦가을의 바다ㆍ일출ㆍ갖가지 꽃 등을 촬영한 것이다.
1981년 한국가톨릭사진가협회가 주최한 제1회「가톨릭사진공모전」에서「주님께 일생을 바치옵니다」로 특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영근 신부는『하느님의 빛나는 창조세계가 너무도 아름답고 신비로와 영상에 담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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