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해외교포 사목을 맡고 있는 작가이자 신부인 고 마태오 신부가 지난 6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교구 성 루이드 프랑스 본당 보좌신부로 지내면서 체험한 것을 소설로 작품화했다.
『몸으로는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는 지치도록 고독한』교포사목의 기쁨과 이에 대한 저자의 신념이 짙게 드러난 작품.
수기체에 가까운 구성과 기술상의 특징으로 현실감을 안겨주는 이 책은 저자의 순수하고도 열정적인 삶과 인간애、그리고 주님께 대한 끝없는 사랑을 표출、독자에게 감동을 준다.
<가톨릭출판사 발행ㆍ5백5면ㆍ값 4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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